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연예] 젊은 국악인들의 ‘감성 국악’은 다르다?
입력 2015.06.06 (07:01) 방송·연예
KBS 1TV <국악한마당>
방송 : 6월 6일 (토) 낮 12시 10분, KBS 1TV

# 젊은 소리꾼 권송희의 창작판소리 ‘기차역 이야기’

자신을 ‘소리하는 사람’이라 소개하고, 음악계에선 ‘소리 잘하는 사람’으로 알려진 젊은 소리꾼 ‘권송희’.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배우로, 자유국악단 ‘타니모션’ 보컬로 활동해온 개성 있는 판소리 보컬이다.

이번 무대에서 보여주는 창작판소리 ‘기차역 이야기’도 권송희 씨가 소리뿐 아니라 작창과 작사를 한 작품으로, 일본 작가 베츠야쿠의 동화 ‘기차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

창작판소리 '기차 이야기'는 쌓아놓은 스펙에도 취업 못 하는 20대 개찰구 직원, 온갖 인사와 뇌물로 겨우 역장이 됐지만, 하릴없이 노심초사하는 김기차, 직업 잃고 일자리를 찾으며 징징대는 중늙은이가 등장한다.

이 작품은 요즘 청년부터 여성, 노인들까지 겪고 있는 심각한 일자리 문제를 녹여낸 이야기로, 여기에 젊은 감수성을 더해 판소리로 풀어냈다.



# 골목길+시+음악, 프로젝트 시로(詩路)의 감성적인 무대

시와 결합한 음악을 선보여 온 프로젝트 ‘시로(詩路)’의 참신함과 개성은 공연을 통해 알려져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는’ 이란 곡을 선보인다.

‘시로(詩路)’ 팀은 신림동 골목길에서 만난 고시생들의 뒷모습을 보았을 때 장이엽 시인의 시 ‘나는’이 생각났다고 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고 확인하고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은 결국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이야기를 우리 음악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다소 실험적이고 엉뚱한 생각에서 만들어진 음악이다.

시의 긴 호흡을 담아 계속 변화하는 구성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신림동 고시촌 골목길 영상이 어우러진 시로(詩路)의 무대를 통해 시(詩)와 음악, 그리고 골목길 여행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감수성으로 풀어낸 <국악한마당>은 6월 6일(토) KBS 1TV 낮 12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 [연예] 젊은 국악인들의 ‘감성 국악’은 다르다?
    • 입력 2015-06-06 07:01:32
    방송·연예
KBS 1TV <국악한마당>
방송 : 6월 6일 (토) 낮 12시 10분, KBS 1TV

# 젊은 소리꾼 권송희의 창작판소리 ‘기차역 이야기’

자신을 ‘소리하는 사람’이라 소개하고, 음악계에선 ‘소리 잘하는 사람’으로 알려진 젊은 소리꾼 ‘권송희’.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배우로, 자유국악단 ‘타니모션’ 보컬로 활동해온 개성 있는 판소리 보컬이다.

이번 무대에서 보여주는 창작판소리 ‘기차역 이야기’도 권송희 씨가 소리뿐 아니라 작창과 작사를 한 작품으로, 일본 작가 베츠야쿠의 동화 ‘기차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들었다.

창작판소리 '기차 이야기'는 쌓아놓은 스펙에도 취업 못 하는 20대 개찰구 직원, 온갖 인사와 뇌물로 겨우 역장이 됐지만, 하릴없이 노심초사하는 김기차, 직업 잃고 일자리를 찾으며 징징대는 중늙은이가 등장한다.

이 작품은 요즘 청년부터 여성, 노인들까지 겪고 있는 심각한 일자리 문제를 녹여낸 이야기로, 여기에 젊은 감수성을 더해 판소리로 풀어냈다.



# 골목길+시+음악, 프로젝트 시로(詩路)의 감성적인 무대

시와 결합한 음악을 선보여 온 프로젝트 ‘시로(詩路)’의 참신함과 개성은 공연을 통해 알려져 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나는’ 이란 곡을 선보인다.

‘시로(詩路)’ 팀은 신림동 골목길에서 만난 고시생들의 뒷모습을 보았을 때 장이엽 시인의 시 ‘나는’이 생각났다고 한다.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의심하고 확인하고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은 결국 우리들의 모습과도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 이야기를 우리 음악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하는 다소 실험적이고 엉뚱한 생각에서 만들어진 음악이다.

시의 긴 호흡을 담아 계속 변화하는 구성으로 음악을 만들었다. 신림동 고시촌 골목길 영상이 어우러진 시로(詩路)의 무대를 통해 시(詩)와 음악, 그리고 골목길 여행과 함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와 감수성으로 풀어낸 <국악한마당>은 6월 6일(토) KBS 1TV 낮 12시 10분 만나볼 수 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