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침몰 여객선 시신 수색작업…345구 수습

입력 2015.06.06 (08:52) 수정 2015.06.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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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에서 침몰한 여객선 '둥팡즈싱'호의 사망자가 34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구조당국은 어제 밤 9시부터 시작된 마지막 수색 작업에 선박 전문가와 의료 인력, 시신 수습팀을 동시에 투입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침몰한 유람선에는 456명이 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생존자는 14명 뿐입니다.

이번 유람선 침몰 사고는 1948년 2천 명 넘는 사망자를 낸 '장야호' 폭발 사고 이후 최악의 선박 사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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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침몰 여객선 시신 수색작업…345구 수습
    • 입력 2015-06-06 08:52:37
    • 수정2015-06-06 11:11:07
    국제
중국 양쯔강에서 침몰한 여객선 '둥팡즈싱'호의 사망자가 34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구조당국은 어제 밤 9시부터 시작된 마지막 수색 작업에 선박 전문가와 의료 인력, 시신 수습팀을 동시에 투입해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침몰한 유람선에는 456명이 타고 있었으며 지금까지 생존자는 14명 뿐입니다.

이번 유람선 침몰 사고는 1948년 2천 명 넘는 사망자를 낸 '장야호' 폭발 사고 이후 최악의 선박 사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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