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비상’ 증권가 설명회 취소·연기…시황판 운영 중단

입력 2015.06.06 (10:17) 수정 2015.06.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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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증권업계도 투자설명회를 취소하는 등 각종 행사 개최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달에 하기로 했던 전국 순회 설명회를 모두 취소했고, HMC투자증권도 오는 17일 예정된 투자 세미나를 취소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도 평택지점의 자산관리 세미나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본사에 대형 시황판을 운영하고 있는 대신증권은 시황판이 켜져있으면 사람이 많이 모인다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당분간 시황판을 끄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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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비상’ 증권가 설명회 취소·연기…시황판 운영 중단
    • 입력 2015-06-06 10:17:30
    • 수정2015-06-06 10:50:49
    경제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증권업계도 투자설명회를 취소하는 등 각종 행사 개최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달에 하기로 했던 전국 순회 설명회를 모두 취소했고, HMC투자증권도 오는 17일 예정된 투자 세미나를 취소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도 평택지점의 자산관리 세미나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또 국내에서 유일하게 본사에 대형 시황판을 운영하고 있는 대신증권은 시황판이 켜져있으면 사람이 많이 모인다며 메르스 예방을 위해 당분간 시황판을 끄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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