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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4타수 무안타 2삼진…실책도 추가
입력 2015.06.06 (12:10) 수정 2015.06.06 (22:25) 연합뉴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삼진 2개를 당하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수비에서는 실책도 범했다.

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5번타자·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일 만에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한 그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5일 만에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됐다.

첫 타석에서는 자신의 역할을 했다.

강정호는 0-2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했고 애틀랜타 오른손 선발 윌리엄스 페레스와 상대해 2스트라이크에 몰리고도 볼 4개를 골라 볼넷을 얻었다.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스의 중전안타 때 적극적인 주루로 3루까지 도달하고,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5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시즌 12번째 득점이다.

그러나 끝내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강정호는 1-2이던 3회 2사 1, 3루에서는 페레스의 시속 146㎞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을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5회에는 시속 146㎞ 싱커를 지켜보다 스탠딩 삼진을 당했고, 7회에도 애틀랜타 오른손 불펜 트레버 케이힐의 시속 143㎞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닉 마셋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잘 밀어쳤으나 타구가 1루수 미트에 빨려 들어갔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77(119타수 33안타)로 떨어졌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강정호는 4회말 페레스의 느린 타구를 빠른 송구로 연결하려다 공을 놓쳤다. 시즌 5번째 실책. 강정호가 3루수로 나서 실책을 범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강정호의 부진에도 피츠버그는 10-8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피츠버그가 1-3으로 뒤진 5회초 1사 무사 1, 2루에서 닐 워커가 우월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애틀랜타가 5회말 4-4 동점을 만들자, 피츠버그는 6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스탈링 마르테의 우중월 투런포로 다시 앞섰다.

피츠버그는 8회초 5안타를 몰아쳐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 강정호, 4타수 무안타 2삼진…실책도 추가
    • 입력 2015-06-06 12:10:00
    • 수정2015-06-06 22:25:42
    연합뉴스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지만 삼진 2개를 당하며 무안타로 침묵했다.

수비에서는 실책도 범했다.

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 경기에 5번타자·3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4일 만에 선발 라인업으로 복귀한 그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5일 만에 클린업 트리오에 배치됐다.

첫 타석에서는 자신의 역할을 했다.

강정호는 0-2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등장했고 애틀랜타 오른손 선발 윌리엄스 페레스와 상대해 2스트라이크에 몰리고도 볼 4개를 골라 볼넷을 얻었다.

강정호는 페드로 알바레스의 중전안타 때 적극적인 주루로 3루까지 도달하고, 프란시스코 세르벨리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5월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이후 8일 만에 나온 시즌 12번째 득점이다.

그러나 끝내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강정호는 1-2이던 3회 2사 1, 3루에서는 페레스의 시속 146㎞짜리 싱킹 패스트볼(싱커)을 받아쳤으나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5회에는 시속 146㎞ 싱커를 지켜보다 스탠딩 삼진을 당했고, 7회에도 애틀랜타 오른손 불펜 트레버 케이힐의 시속 143㎞ 슬라이더에 배트를 헛돌려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닉 마셋의 시속 150㎞짜리 직구를 잘 밀어쳤으나 타구가 1루수 미트에 빨려 들어갔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87에서 0.277(119타수 33안타)로 떨어졌다.

수비에서도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강정호는 4회말 페레스의 느린 타구를 빠른 송구로 연결하려다 공을 놓쳤다. 시즌 5번째 실책. 강정호가 3루수로 나서 실책을 범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강정호의 부진에도 피츠버그는 10-8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피츠버그가 1-3으로 뒤진 5회초 1사 무사 1, 2루에서 닐 워커가 우월 역전 3점포를 쏘아 올렸다.

애틀랜타가 5회말 4-4 동점을 만들자, 피츠버그는 6회초 2사 1루에서 터진 스탈링 마르테의 우중월 투런포로 다시 앞섰다.

피츠버그는 8회초 5안타를 몰아쳐 3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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