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소년단 사상 교육 강조

입력 2015.06.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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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 소년단 창립 69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사상 무장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소년단원들은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강성조선의 기둥감', '주체혁명의 계승자' 등의 표현으로 소년단 창립을 경축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은 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선군시대의 소년 혁명가가 돼야 한다"며 충성을 강조했습니다.

소년단은 북한의 만 7∼13살 어린이들이 의무 가입하는 청년동맹 산하 단체로 1946년 창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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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소년단 사상 교육 강조
    • 입력 2015-06-06 13:11:11
    정치
북한이 오늘 소년단 창립 69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과 사상 무장을 강조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소년단원들은 앞날의 강성조선의 주인공들이다'라는 제목의 사설을 싣고 '강성조선의 기둥감', '주체혁명의 계승자' 등의 표현으로 소년단 창립을 경축했습니다. 신문은 "김정은 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선군시대의 소년 혁명가가 돼야 한다"며 충성을 강조했습니다. 소년단은 북한의 만 7∼13살 어린이들이 의무 가입하는 청년동맹 산하 단체로 1946년 창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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