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양쯔강에서 침몰한 여객선 '둥팡즈싱'호의 사망·실종자가 모두 442명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현재까지 중국당국이 침몰선 내부 수색작업을 벌인 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96명, 실종자가 46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유람선 승객 456명 가운데 생환자 14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실종한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유람선 침몰 사고는 1948년 2천 명 넘는 사망자를 낸 '장야호' 폭발 사고 이후 최악의 선박 사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현재까지 중국당국이 침몰선 내부 수색작업을 벌인 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96명, 실종자가 46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유람선 승객 456명 가운데 생환자 14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실종한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유람선 침몰 사고는 1948년 2천 명 넘는 사망자를 낸 '장야호' 폭발 사고 이후 최악의 선박 사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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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당국 “양쯔강 유람선 침몰 사고 442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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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6 16:08:59
중국 당국이 양쯔강에서 침몰한 여객선 '둥팡즈싱'호의 사망·실종자가 모두 442명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오늘 현재까지 중국당국이 침몰선 내부 수색작업을 벌인 뒤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96명, 실종자가 46명으로 집계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로써 유람선 승객 456명 가운데 생환자 14명을 제외한 전원이 사망·실종한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번 유람선 침몰 사고는 1948년 2천 명 넘는 사망자를 낸 '장야호' 폭발 사고 이후 최악의 선박 사고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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