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서울 대형병원에 대해 35번째 확진 환자인 의사와 접촉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대형병원에서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의료법에 따라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대규모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된 35번째 확진 환자인 30대 의사의 동선과 관련해 서울 대형병원에 내부 접촉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만 메르스 확진 권한을 갖고 있어 검진과 확진 사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서울시 환경보건연구원에까지 확진 판단 권한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대형병원에서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의료법에 따라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대규모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된 35번째 확진 환자인 30대 의사의 동선과 관련해 서울 대형병원에 내부 접촉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만 메르스 확진 권한을 갖고 있어 검진과 확진 사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서울시 환경보건연구원에까지 확진 판단 권한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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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시장 “서울대형병원 정보공유 안 하면 모든 조치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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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06 17:23:25
박원순 서울시장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감염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서울 대형병원에 대해 35번째 확진 환자인 의사와 접촉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대형병원에서 협조하지 않을 경우 의료법에 따라 지도와 명령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대규모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된 35번째 확진 환자인 30대 의사의 동선과 관련해 서울 대형병원에 내부 접촉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만 메르스 확진 권한을 갖고 있어 검진과 확진 사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서울시 환경보건연구원에까지 확진 판단 권한을 확대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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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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