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전문가 “한국 메르스 대응 진전…격리 중요”

입력 2015.06.06 (18:37) 수정 2015.06.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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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후이 홍콩 중문대 내과·약물치료학부 교수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후이 교수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접촉자들이 앞으로 2주 동안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한국의 메르스 확산 사태는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후이 교수는 지난 2003년 홍콩에서 사스가 발생했을 때 임상 관리에 밀접하게 관여했던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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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전문가 “한국 메르스 대응 진전…격리 중요”
    • 입력 2015-06-06 18:37:26
    • 수정2015-06-06 22:29:26
    국제
데이비드 후이 홍콩 중문대 내과·약물치료학부 교수는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긍정 평가했습니다. 후이 교수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격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접촉자들이 앞으로 2주 동안 감염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면 한국의 메르스 확산 사태는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후이 교수는 지난 2003년 홍콩에서 사스가 발생했을 때 임상 관리에 밀접하게 관여했던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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