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메르스 조기 종식 시급…가용인력·수단 총동원”

입력 2015.06.06 (18:37) 수정 2015.06.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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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총리 직무대행은 각 부처는 메르스 확산 차단과 조기 종식이 제일 시급한 당면 과제라는 점을 명심하고 모든 가용 인력과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오늘 '메르스 대응 관계 장관회의'에서 확진 환자와 격리 대상자 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국민께 많은 걱정을 끼치게 돼 유감스럽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정부의 메르스 대처 능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다른 목소리는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사태를 해결하는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이어 메르스 대응에 필요한 예산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충분히 지원하도록 조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지 않도록 정부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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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6-06 18:37:27
    • 수정2015-06-06 22:29:26
    정치
최경환 총리 직무대행은 각 부처는 메르스 확산 차단과 조기 종식이 제일 시급한 당면 과제라는 점을 명심하고 모든 가용 인력과 수단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오늘 '메르스 대응 관계 장관회의'에서 확진 환자와 격리 대상자 수가 계속 증가하면서 국민께 많은 걱정을 끼치게 돼 유감스럽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현재 가장 시급한 것은 정부의 메르스 대처 능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중앙부처와 지자체간 다른 목소리는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사태를 해결하는데 아무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이어 메르스 대응에 필요한 예산은 범정부적 차원에서 충분히 지원하도록 조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총리대행은 국민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잘못된 정보가 유포되지 않도록 정부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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