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제 만행’ 새로운 사료 560건 추가 공개

입력 2015.06.0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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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과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일제의 만행이 담긴 새로운 사료 38종을 추가로 공개합니다.

중국 신경보는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등 세 지역 당안국이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문헌 전시회를 통해 미공개 사료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과 톈진 당안국은 오는 9일 전시회를 시작하며 허베이는 추후에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번에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사료들은 모두 38종 560건으로 베이징에서 강제 노동에 동원된 노동자 12만 명의 명단과 허베이 탕산시 판자위 촌에서 일어난 대규 학살 사건의 조사 결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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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일제 만행’ 새로운 사료 560건 추가 공개
    • 입력 2015-06-06 18:37:27
    국제
중국이 제2차 세계대전과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일제의 만행이 담긴 새로운 사료 38종을 추가로 공개합니다. 중국 신경보는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등 세 지역 당안국이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을 기념하는 공동 문헌 전시회를 통해 미공개 사료들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과 톈진 당안국은 오는 9일 전시회를 시작하며 허베이는 추후에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번에 전시를 통해 공개되는 사료들은 모두 38종 560건으로 베이징에서 강제 노동에 동원된 노동자 12만 명의 명단과 허베이 탕산시 판자위 촌에서 일어난 대규 학살 사건의 조사 결과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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