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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연승 상승세’ 조코비치, 머리 꺾고 결승행
입력 2015.06.06 (22:14) 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02만8천600 유로)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앤디 머리(3위·영국)를 3-2(6-3, 6-3, 5-7, 5-7, 6-1)로 물리쳤다.

최근 28연승의 상승세를 계속한 조코비치는 이미 결승에 올라 있는 스탄 바브링카(9위·스위스)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 경력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그랜드슬램 2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도 부풀렸다.

그는 프랑스오픈에서 2012년과 2014년에 두 차례 결승까지 올랐지만 모두 라파엘 나달(7위·스페인)에게 져 준우승했다.

조코비치와 머리의 경기는 원래 전날 끝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 탓에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전날 1,2세트를 조코비치가 모두 6-3으로 이기고 3세트는 머리가 7-5로 승리한 상황에서 4세트 도중 경기가 중단됐다.

4세트 게임스코어 3-3에서 재개된 이날 경기에서 머리는 게임스코어 5-5에서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5세트 머리의 첫 서브게임을 조코비치가 브레이크하며 게임스코어 3-0까지 달아났고 게임스코어 4-1에서 다시 한 번 조코비치가 상대 서브 게임을 가져와 승부가 갈렸다.

조코비치와 바브링카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17승3패로 크게 앞서 있다.

올해 호주오픈 4강에서도 조코비치가 3-2로 승리했다.

바브링카가 최근 조코비치를 꺾은 것은 지난해 호주오픈 8강으로 세트 스코어는 역시 3-2였다.

머리 역시 최근 1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강에서 탈락했다. 머리는 아직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조코비치와 바브링카의 남자단식 결승은 7일 열린다.
  • ‘28연승 상승세’ 조코비치, 머리 꺾고 결승행
    • 입력 2015-06-06 22:14:14
    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2천802만8천600 유로)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 드 롤랑가로에서 열린 대회 14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앤디 머리(3위·영국)를 3-2(6-3, 6-3, 5-7, 5-7, 6-1)로 물리쳤다.

최근 28연승의 상승세를 계속한 조코비치는 이미 결승에 올라 있는 스탄 바브링카(9위·스위스)와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조코비치는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프랑스오픈에서만 우승 경력이 없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조코비치는 그랜드슬램 2개 대회 연속 우승 가능성도 부풀렸다.

그는 프랑스오픈에서 2012년과 2014년에 두 차례 결승까지 올랐지만 모두 라파엘 나달(7위·스페인)에게 져 준우승했다.

조코비치와 머리의 경기는 원래 전날 끝날 예정이었으나 악천후 탓에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전날 1,2세트를 조코비치가 모두 6-3으로 이기고 3세트는 머리가 7-5로 승리한 상황에서 4세트 도중 경기가 중단됐다.

4세트 게임스코어 3-3에서 재개된 이날 경기에서 머리는 게임스코어 5-5에서 연달아 두 게임을 따내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그러나 5세트 머리의 첫 서브게임을 조코비치가 브레이크하며 게임스코어 3-0까지 달아났고 게임스코어 4-1에서 다시 한 번 조코비치가 상대 서브 게임을 가져와 승부가 갈렸다.

조코비치와 바브링카의 상대 전적은 조코비치가 17승3패로 크게 앞서 있다.

올해 호주오픈 4강에서도 조코비치가 3-2로 승리했다.

바브링카가 최근 조코비치를 꺾은 것은 지난해 호주오픈 8강으로 세트 스코어는 역시 3-2였다.

머리 역시 최근 1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었지만 조코비치의 벽을 넘지 못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4강에서 탈락했다. 머리는 아직 이 대회 결승에 오른 적이 없다.

조코비치와 바브링카의 남자단식 결승은 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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