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삼성물산 주총 결의금지 가처분신청
입력 2015.06.10 (01:02)
수정 2015.06.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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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 입장을 밝혀온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합병을 막기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엘리엇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병안이 삼성물산 주주들의 이익에 반하고 불법적이라고 믿는 데 변함이 없다며, 삼성물산과 이사진들에 대한 주주총회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엇이 낸 가처분에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하게 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가처분은 서울 중앙지법에 접수돼 오는 19일 오전 첫 심문 기일이 잡혔습니다.
엘리엇은 지난 4일 삼성물산 지분 7.12% 확보 사실을 공시하면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엘리엇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병안이 삼성물산 주주들의 이익에 반하고 불법적이라고 믿는 데 변함이 없다며, 삼성물산과 이사진들에 대한 주주총회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엇이 낸 가처분에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하게 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가처분은 서울 중앙지법에 접수돼 오는 19일 오전 첫 심문 기일이 잡혔습니다.
엘리엇은 지난 4일 삼성물산 지분 7.12% 확보 사실을 공시하면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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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삼성물산 주총 결의금지 가처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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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01:02:35
- 수정2015-06-10 06:47:32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반대 입장을 밝혀온 미국계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합병을 막기 위한 법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엘리엇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병안이 삼성물산 주주들의 이익에 반하고 불법적이라고 믿는 데 변함이 없다며, 삼성물산과 이사진들에 대한 주주총회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엇이 낸 가처분에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하게 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가처분은 서울 중앙지법에 접수돼 오는 19일 오전 첫 심문 기일이 잡혔습니다.
엘리엇은 지난 4일 삼성물산 지분 7.12% 확보 사실을 공시하면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엘리엇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합병안이 삼성물산 주주들의 이익에 반하고 불법적이라고 믿는 데 변함이 없다며, 삼성물산과 이사진들에 대한 주주총회결의금지 가처분 소송을 법원에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엘리엇이 낸 가처분에는 다음달 1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결의안이 통과되지 못하게 해 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가처분은 서울 중앙지법에 접수돼 오는 19일 오전 첫 심문 기일이 잡혔습니다.
엘리엇은 지난 4일 삼성물산 지분 7.12% 확보 사실을 공시하면서 제일모직과의 합병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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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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