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메르스 학교 휴업 기준 마련해 전달하기로

입력 2015.06.10 (01:04) 수정 2015.06.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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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학교 휴업 기준을 만들어 오늘 각 시도 교육청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휴업기준은 메르스 감염의 우려 정도와 교육적 입장, 생활지도 측면 등을 고려해 마련되고 각 교육감들이 지역 실정을 감안해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학교장이 학부모와 교육청 등과 협의해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학교에서 마스크와 소독제 등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재해대책수요특별교부금에서 2백여억 원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휴원을 일치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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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메르스 학교 휴업 기준 마련해 전달하기로
    • 입력 2015-06-10 01:04:20
    • 수정2015-06-10 07:54:42
    사회
교육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구체적인 학교 휴업 기준을 만들어 오늘 각 시도 교육청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휴업기준은 메르스 감염의 우려 정도와 교육적 입장, 생활지도 측면 등을 고려해 마련되고 각 교육감들이 지역 실정을 감안해 기준을 적용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학교장이 학부모와 교육청 등과 협의해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학교에서 마스크와 소독제 등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재해대책수요특별교부금에서 2백여억 원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휴원을 일치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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