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상원 빌딩에 폭탄 위협 한때 긴급 소개

입력 2015.06.10 (04:13) 수정 2015.06.10 (06: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상원 건물에 폭탄 테러 위협이 신고돼 한때 긴급 소개령이 내려졌습니다.

비밀경호국은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의 정례브리핑 도중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모든 기자에게 대피할 것을 지시했다가 40여 분 뒤 다시 비상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브리핑룸과 함께 북쪽 잔디광장인 노스론 구역도 한때 봉쇄됐습니다.

CNN 방송은 폭탄 테러 위협 때문에 소개령이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상원 빌딩에서도 의심스러운 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의회 경찰이 수색을 위해 건물 일부를 봉쇄했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건물에서 열리던 상원 국토안보위원회의 미 교통안전국 대상 청문회도 중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백악관·상원 빌딩에 폭탄 위협 한때 긴급 소개
    • 입력 2015-06-10 04:13:04
    • 수정2015-06-10 06:54:52
    국제
미국 백악관과 상원 건물에 폭탄 테러 위협이 신고돼 한때 긴급 소개령이 내려졌습니다.

비밀경호국은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의 정례브리핑 도중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은 채 모든 기자에게 대피할 것을 지시했다가 40여 분 뒤 다시 비상조치를 해제했습니다.

브리핑룸과 함께 북쪽 잔디광장인 노스론 구역도 한때 봉쇄됐습니다.

CNN 방송은 폭탄 테러 위협 때문에 소개령이 내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상원 빌딩에서도 의심스러운 상자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의회 경찰이 수색을 위해 건물 일부를 봉쇄했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건물에서 열리던 상원 국토안보위원회의 미 교통안전국 대상 청문회도 중단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