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차 타고 다니며 공사장 공구 절도 50대 구속
입력 2015.06.10 (06:01)
수정 2015.06.1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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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혜화경찰서는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고가의 공구를 훔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14일 자정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공사장에서 펜스를 뚫고 침입해 용접기 등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1억 4천여만 원어치의 공사장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공사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공사장의 경비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명의 도용 차량, 이른바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14일 자정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공사장에서 펜스를 뚫고 침입해 용접기 등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1억 4천여만 원어치의 공사장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공사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공사장의 경비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명의 도용 차량, 이른바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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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포차 타고 다니며 공사장 공구 절도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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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06:01:58
- 수정2015-06-10 06:52:15
서울 혜화경찰서는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고가의 공구를 훔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14일 자정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공사장에서 펜스를 뚫고 침입해 용접기 등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1억 4천여만 원어치의 공사장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공사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공사장의 경비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명의 도용 차량, 이른바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3월 14일 자정쯤, 서울 종로구의 한 공사장에서 펜스를 뚫고 침입해 용접기 등을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1억 4천여만 원어치의 공사장 공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공사현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공사장의 경비가 허술하다는 점을 노려 명의 도용 차량, 이른바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행각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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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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