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대표팀, 오늘 브라질과 월드컵 첫 경기

캐나다월드컵에 출전한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늘 오전, 강호 브라질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릅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E조 1차전을 치릅니다.

윤덕여 감독은 지소연과 유영아를 공격 선봉에 세워 브라질 골문을 두드린다는 계획입니다.

브라질은 세계 랭킹 7위의 강팀으로 월드컵에서 14골을 터트린 마르타가 핵심 공격수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스페인과 코스타리카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한 골씩 주고 받아 1대 1로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