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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전 부회장, 한국서 보낸 아이티 구호금 꿀꺽”
입력 2015.06.10 (09:41) 수정 2015.06.10 (10:16)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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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파의 비리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지원한 아이티 지진 복구를 위한 성금까지 유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수사당국이 돈 세탁 혐의로 기소된 FIFA의 잭 워너 전 부회장의 추가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0년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워너의 계좌로 보낸 50만달러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수사당국은 50만 달러를 워너 전 부회장이 개인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BBC가 전했습니다.

워너 전 부회장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도 남아공이 FIFA에 보낸 천만달러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돈 세탁 등의 혐의로 이미 기소된 워너 전 부회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면서 FIFA의 다른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맞대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러시아와 카타르월드컵 박탈 가능성과 관련해 FIFA는 정당한 결정이었다고 일축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 “FIFA 전 부회장, 한국서 보낸 아이티 구호금 꿀꺽”
    • 입력 2015-06-10 09:42:23
    • 수정2015-06-10 10:16:55
    930뉴스
<앵커 멘트>

피파의 비리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한축구협회가 지원한 아이티 지진 복구를 위한 성금까지 유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런던 김덕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수사당국이 돈 세탁 혐의로 기소된 FIFA의 잭 워너 전 부회장의 추가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영국의 BBC가 보도했습니다.

지난 2010년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위해 대한축구협회가 워너의 계좌로 보낸 50만달러가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수사당국은 50만 달러를 워너 전 부회장이 개인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BBC가 전했습니다.

워너 전 부회장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도 남아공이 FIFA에 보낸 천만달러를 관리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돈 세탁 등의 혐의로 이미 기소된 워너 전 부회장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면서 FIFA의 다른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맞대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러시아와 카타르월드컵 박탈 가능성과 관련해 FIFA는 정당한 결정이었다고 일축했습니다.

런던에서 KBS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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