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 통학버스 70% ‘미신고 차량’
입력 2015.06.10 (10:22)
수정 2015.06.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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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유치원이나 학원 등이 운영하는 통학차량 10대 가운데 7대는 당국에 신고가 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교안전중앙공제회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현재 어린이통학차량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서울의 통학차량 신고율은 평균 31% 입니다.
이같은 신고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서울시의 사립 유치원과 사설 학원 등이 다른 지역보다 많기 때문으로 교육부 등은 분석했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율은 전라북도가 81%로 가장 높고 광주와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1월말부터 시행된 이른바 '세림이법'에 따라 13살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은 차량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경광등 등을 갖춰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학교안전중앙공제회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현재 어린이통학차량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서울의 통학차량 신고율은 평균 31% 입니다.
이같은 신고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서울시의 사립 유치원과 사설 학원 등이 다른 지역보다 많기 때문으로 교육부 등은 분석했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율은 전라북도가 81%로 가장 높고 광주와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1월말부터 시행된 이른바 '세림이법'에 따라 13살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은 차량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경광등 등을 갖춰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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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어린이 통학버스 70% ‘미신고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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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10:22:07
- 수정2015-06-10 10:35:31
서울 시내 유치원이나 학원 등이 운영하는 통학차량 10대 가운데 7대는 당국에 신고가 안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학교안전중앙공제회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현재 어린이통학차량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서울의 통학차량 신고율은 평균 31% 입니다.
이같은 신고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서울시의 사립 유치원과 사설 학원 등이 다른 지역보다 많기 때문으로 교육부 등은 분석했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율은 전라북도가 81%로 가장 높고 광주와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1월말부터 시행된 이른바 '세림이법'에 따라 13살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은 차량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경광등 등을 갖춰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학교안전중앙공제회와 교육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현재 어린이통학차량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서울의 통학차량 신고율은 평균 31% 입니다.
이같은 신고율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서울시의 사립 유치원과 사설 학원 등이 다른 지역보다 많기 때문으로 교육부 등은 분석했습니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율은 전라북도가 81%로 가장 높고 광주와 전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1월말부터 시행된 이른바 '세림이법'에 따라 13살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은 차량을 노란색으로 도색하고 경광등 등을 갖춰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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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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