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물관 소장 덕혜옹주 복식 7점 한국에 기증

입력 2015.06.10 (10:31) 수정 2015.06.1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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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딸 덕혜옹주의 유품 가운데 복식 7점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24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기증식을 갖고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덕혜옹주의 유품 7점을 기증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증받을 복식 7점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당시 남긴 조선 왕실 복식 중 일부로 아동용 당의와 치마, 저고리와 바지, 속바지, 어른용 반회장저고리와 치마입니다.

덕혜옹주의 복식은 당대 최고 수준의 왕실 복식 유물로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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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박물관 소장 덕혜옹주 복식 7점 한국에 기증
    • 입력 2015-06-10 10:31:59
    • 수정2015-06-10 21:58:40
    문화
대한제국 고종 황제의 딸 덕혜옹주의 유품 가운데 복식 7점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문화재청은 오는 24일 주일한국문화원에서 기증식을 갖고 일본 문화학원 복식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덕혜옹주의 유품 7점을 기증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기증받을 복식 7점은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 당시 남긴 조선 왕실 복식 중 일부로 아동용 당의와 치마, 저고리와 바지, 속바지, 어른용 반회장저고리와 치마입니다.

덕혜옹주의 복식은 당대 최고 수준의 왕실 복식 유물로 복식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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