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북한은 불량국가…강력한 한미동맹 유지”

입력 2015.06.10 (10:32) 수정 2015.06.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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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해리 해리스 신임 미 태평양사령관이 북한은 불량국가라며 강력한 한미동맹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오늘 최윤희 합참의장과 함께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희생장병을 추모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은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하며 거만한 지도자가 이끌고 있다면서 전 세계에서 불신받는 불량국가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또 천안함 사건은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가 있는데도 북한은 이를 인정할 용기가 없다면서 도발에 맞서 강력한 한미동맹의 의지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뒤이어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장관을 예방하고 한미동맹은 한미 양국과 아시아태평양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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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북한은 불량국가…강력한 한미동맹 유지”
    • 입력 2015-06-10 10:32:22
    • 수정2015-06-10 17:38:53
    정치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해리 해리스 신임 미 태평양사령관이 북한은 불량국가라며 강력한 한미동맹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오늘 최윤희 합참의장과 함께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 사령부를 찾아 천안함 희생장병을 추모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북한은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하며 거만한 지도자가 이끌고 있다면서 전 세계에서 불신받는 불량국가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또 천안함 사건은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가 있는데도 북한은 이를 인정할 용기가 없다면서 도발에 맞서 강력한 한미동맹의 의지를 이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리스 사령관은 뒤이어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장관을 예방하고 한미동맹은 한미 양국과 아시아태평양 전체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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