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열어 일본식 한자어와 일본어 표현의 순화어 20개를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공람'은 '돌려봄', '애매하다'는 '모호하다'로 '호우'는 '큰비'로 바꿀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쇼부'는 '승부'나 '결판'으로 '간지나다'는 '멋지다', '노가다'는 '노동자', '스키다시'는 '곁들이찬'으로 쓰도록 했습니다.
자주 쓰는 한자어 '누수'는 '새는 물', '차후'는 '앞으로' 등으로 순화했습니다.
위원회가 선정한 순화어는 서울특별시보에 고시해 공문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사용됩니다.
위원회는 '공람'은 '돌려봄', '애매하다'는 '모호하다'로 '호우'는 '큰비'로 바꿀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쇼부'는 '승부'나 '결판'으로 '간지나다'는 '멋지다', '노가다'는 '노동자', '스키다시'는 '곁들이찬'으로 쓰도록 했습니다.
자주 쓰는 한자어 '누수'는 '새는 물', '차후'는 '앞으로' 등으로 순화했습니다.
위원회가 선정한 순화어는 서울특별시보에 고시해 공문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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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대신 ‘큰 비’…서울시 순화어 20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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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11:17:34
서울시는 국어 바르게 쓰기 위원회를 열어 일본식 한자어와 일본어 표현의 순화어 20개를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공람'은 '돌려봄', '애매하다'는 '모호하다'로 '호우'는 '큰비'로 바꿀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쇼부'는 '승부'나 '결판'으로 '간지나다'는 '멋지다', '노가다'는 '노동자', '스키다시'는 '곁들이찬'으로 쓰도록 했습니다.
자주 쓰는 한자어 '누수'는 '새는 물', '차후'는 '앞으로' 등으로 순화했습니다.
위원회가 선정한 순화어는 서울특별시보에 고시해 공문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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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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