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택 경기 기대감 다소 낮아져…전월대비 17.3P↓

입력 2015.06.10 (11:51) 수정 2015.06.1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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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주택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지만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은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주택경기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주택사업 환경지수 전국 전망치가 125.7로 한달 전보다 17.3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넘기면 주택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42.9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138.9, 서울은 137.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보다 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북,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광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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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주택 경기 기대감 다소 낮아져…전월대비 17.3P↓
    • 입력 2015-06-10 11:51:52
    • 수정2015-06-10 12:05:59
    경제
이달 들어 주택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낮아졌지만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은 여전히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6월 주택경기 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주택사업 환경지수 전국 전망치가 125.7로 한달 전보다 17.3포인트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넘기면 주택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더 많은 것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합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42.9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138.9, 서울은 137.1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보다 지수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경북,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광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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