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메르스 관련 예방수칙 마련

입력 2015.06.10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긴급 의무위원회를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와 선수단 감염 예방 수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의무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메르스 대응 지침'에 따라 수립된 '경기장 내 예방조치'와 '경기장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및 '선수단 감염 예방수칙'을 각 구단에 전달해 관중 및 선수단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장 내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담당 보건소로 먼저 신고하고 의심환자와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매일 선수단 전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클럽하우스 내부를 하루 한 차례씩 반드시 소독 처리할 것을 권고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축구연맹, 메르스 관련 예방수칙 마련
    • 입력 2015-06-10 13:10:03
    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긴급 의무위원회를 열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절차와 선수단 감염 예방 수칙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의무위원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메르스 대응 지침'에 따라 수립된 '경기장 내 예방조치'와 '경기장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조치' 및 '선수단 감염 예방수칙'을 각 구단에 전달해 관중 및 선수단의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장 내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담당 보건소로 먼저 신고하고 의심환자와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 매일 선수단 전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클럽하우스 내부를 하루 한 차례씩 반드시 소독 처리할 것을 권고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