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살아난 추신수, 시즌 14번째 멀티히트
입력 2015.06.10 (13:44)
수정 2015.06.10 (14: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추신수(33)가 멀티히트(1경기에 2안타 이상)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두 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장식했다.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6이닝 1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4구째 낮게 제구된 직구(153㎞)를 받아쳐 투수 키를 넘어 중견수 방면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 안타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타점 기회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3루에서 그레이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그레이의 2구째 직구(151㎞)를 잡아당겼다가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다.
그러나 추신수는 7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페르난도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내고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31승 27패를 기록, 같은 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2-4로 패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게임 차로 추격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두 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장식했다.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6이닝 1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4구째 낮게 제구된 직구(153㎞)를 받아쳐 투수 키를 넘어 중견수 방면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 안타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타점 기회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3루에서 그레이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그레이의 2구째 직구(151㎞)를 잡아당겼다가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다.
그러나 추신수는 7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페르난도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내고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31승 27패를 기록, 같은 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2-4로 패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게임 차로 추격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시 살아난 추신수, 시즌 14번째 멀티히트
-
- 입력 2015-06-10 13:44:07
- 수정2015-06-10 14:27:09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는 추신수(33)가 멀티히트(1경기에 2안타 이상)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두 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장식했다.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6이닝 1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4구째 낮게 제구된 직구(153㎞)를 받아쳐 투수 키를 넘어 중견수 방면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 안타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타점 기회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3루에서 그레이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그레이의 2구째 직구(151㎞)를 잡아당겼다가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다.
그러나 추신수는 7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페르난도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내고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31승 27패를 기록, 같은 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2-4로 패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게임 차로 추격했다.
추신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쳐냈다.
추신수는 지난 7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두 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장식했다.
시즌 14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41에서 0.246(203타수 50안타)으로 끌어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다 선발 닉 마르티네스의 6이닝 1안타 무실점 역투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초 1사에서 오클랜드 선발 소니 그레이를 상대로 4구째 낮게 제구된 직구(153㎞)를 받아쳐 투수 키를 넘어 중견수 방면으로 굴러가는 안타로 연결했다.
추신수는 첫 타석 안타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타점 기회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추신수는 3회초 1사 3루에서 그레이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그레이의 2구째 직구(151㎞)를 잡아당겼다가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쳤다.
그러나 추신수는 7회초 2사에서 바뀐 투수 페르난도 로드리게스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깨끗한 우전 안타를 쳐내고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텍사스는 이날 승리로 31승 27패를 기록, 같은 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2-4로 패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게임 차로 추격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