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로 해외 크루즈 입항 취소 잇따라

입력 2015.06.10 (14:30) 수정 2015.06.1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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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해외 대형 크루즈선의 입항 취소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0월까지 5차례 입항이 예정돼 있던 업계 세계 2위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소속의 '퀀텀 오브 더 시즈호'가 인천 기항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탈리아 국적의 7만 5천톤 급 크루즈선과 2만 4천톤 급 중국 크루즈선도 각각 예정돼 있던 인천항 입항을 취소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 입항을 결정한 크루즈선도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관광과 행사 일정을 취소하고 있어 관광 업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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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여파로 해외 크루즈 입항 취소 잇따라
    • 입력 2015-06-10 14:30:44
    • 수정2015-06-10 14:33:05
    사회
메르스 여파로 해외 대형 크루즈선의 입항 취소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10월까지 5차례 입항이 예정돼 있던 업계 세계 2위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 소속의 '퀀텀 오브 더 시즈호'가 인천 기항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탈리아 국적의 7만 5천톤 급 크루즈선과 2만 4천톤 급 중국 크루즈선도 각각 예정돼 있던 인천항 입항을 취소했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인천항 입항을 결정한 크루즈선도 메르스 감염을 우려해 관광과 행사 일정을 취소하고 있어 관광 업계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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