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무원 시험, 자가 격리자도 응시 가능 검토”

입력 2015.06.10 (14:30) 수정 2015.06.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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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로 예정된 서울시 공무원 임용 시험과 관련해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도 응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열어 지약 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으면 공무원 시험은 예정대로 13일에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인철 대변인은 이와 함께 수험생이 자가 격리중이라 해도 시험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해당 수험생이 미리 신청하면 감독관이 집으로 찾아가 시험을 치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자가 격리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시험 당일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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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무원 시험, 자가 격리자도 응시 가능 검토”
    • 입력 2015-06-10 14:30:44
    • 수정2015-06-10 14:31:40
    사회
서울시는 13일로 예정된 서울시 공무원 임용 시험과 관련해 메르스 자가격리 대상자도 응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인철 서울시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열어 지약 사회 감염이 발생하지 않으면 공무원 시험은 예정대로 13일에 실시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인철 대변인은 이와 함께 수험생이 자가 격리중이라 해도 시험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해당 수험생이 미리 신청하면 감독관이 집으로 찾아가 시험을 치르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자가 격리 대상자가 아니더라도 시험 당일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별도의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르게 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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