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부상 스나이더·한현희 1군 명단 ‘제외’
입력 2015.06.10 (15:17)
수정 2015.06.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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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외야수 브래드 스나이더(33)가 발목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중간계투로 뛰다가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한 투수 한현희(22)도 1군에서 빠졌다.
넥센은 1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스나이더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문우람을 넣었다.
한현희를 대신해서는 투수 김택형과 정회찬이 2군에서 올라왔다.
스나이더는 전날 팀이 4-5로 끌려가던 8회초 2사에서 KIA의 다섯 번째 투수 심동섭의 공을 받아친 뒤 타구를 쳐다보면서 1루로 향하다가 1루 베이스를 잘못 밟아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넥센 관계자는 "오늘 오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는 걸로 판정받았다"며 "이상은 없지만, 많이 부어 있는 상태라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현희는 선발 전환 이후 피로가 쌓여 휴식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계속 선발로 나왔더니 어깨가 묵직하다고 하더라"며 "열흘 정도 쉬게 해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간계투로 뛰다가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한 투수 한현희(22)도 1군에서 빠졌다.
넥센은 1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스나이더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문우람을 넣었다.
한현희를 대신해서는 투수 김택형과 정회찬이 2군에서 올라왔다.
스나이더는 전날 팀이 4-5로 끌려가던 8회초 2사에서 KIA의 다섯 번째 투수 심동섭의 공을 받아친 뒤 타구를 쳐다보면서 1루로 향하다가 1루 베이스를 잘못 밟아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넥센 관계자는 "오늘 오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는 걸로 판정받았다"며 "이상은 없지만, 많이 부어 있는 상태라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현희는 선발 전환 이후 피로가 쌓여 휴식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계속 선발로 나왔더니 어깨가 묵직하다고 하더라"며 "열흘 정도 쉬게 해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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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부상 스나이더·한현희 1군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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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15:17:20
- 수정2015-06-10 18:10:47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외야수 브래드 스나이더(33)가 발목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중간계투로 뛰다가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한 투수 한현희(22)도 1군에서 빠졌다.
넥센은 1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스나이더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문우람을 넣었다.
한현희를 대신해서는 투수 김택형과 정회찬이 2군에서 올라왔다.
스나이더는 전날 팀이 4-5로 끌려가던 8회초 2사에서 KIA의 다섯 번째 투수 심동섭의 공을 받아친 뒤 타구를 쳐다보면서 1루로 향하다가 1루 베이스를 잘못 밟아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넥센 관계자는 "오늘 오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는 걸로 판정받았다"며 "이상은 없지만, 많이 부어 있는 상태라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현희는 선발 전환 이후 피로가 쌓여 휴식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계속 선발로 나왔더니 어깨가 묵직하다고 하더라"며 "열흘 정도 쉬게 해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간계투로 뛰다가 올 시즌 선발로 전환한 투수 한현희(22)도 1군에서 빠졌다.
넥센은 10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스나이더를 1군 엔트리에서 빼고 외야수 문우람을 넣었다.
한현희를 대신해서는 투수 김택형과 정회찬이 2군에서 올라왔다.
스나이더는 전날 팀이 4-5로 끌려가던 8회초 2사에서 KIA의 다섯 번째 투수 심동섭의 공을 받아친 뒤 타구를 쳐다보면서 1루로 향하다가 1루 베이스를 잘못 밟아 오른쪽 발목을 접질렸다.
넥센 관계자는 "오늘 오후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뼈와 인대에 이상이 없는 걸로 판정받았다"며 "이상은 없지만, 많이 부어 있는 상태라 엔트리에서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한현희는 선발 전환 이후 피로가 쌓여 휴식 차원에서 2군으로 내려갔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계속 선발로 나왔더니 어깨가 묵직하다고 하더라"며 "열흘 정도 쉬게 해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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