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구 휴업령’ 모레까지 연장

입력 2015.06.10 (15:56) 수정 2015.06.1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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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늘까지였던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한 휴업명령이 모레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메르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상황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동,송파,강서,양천구에 있는 학교들에는 휴업을 강력히 권고하고 다른 지역의 학교들에 대해서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휴업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일부 지역과 학교에서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더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교육감이 휴업을 적극 권장하되, 최종 판단은 학교장이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관내 모든 학교들이 이번주 안에 긴급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예산은 교육청이 추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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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강남·서초구 휴업령’ 모레까지 연장
    • 입력 2015-06-10 15:56:24
    • 수정2015-06-10 19:19:09
    사회
당초 오늘까지였던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대한 휴업명령이 모레까지로 연장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늘 오후 메르스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상황에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동,송파,강서,양천구에 있는 학교들에는 휴업을 강력히 권고하고 다른 지역의 학교들에 대해서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되 휴업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일부 지역과 학교에서는 학교 안에서 학생들을 관리하는 것이 예방 차원에서 더 안전하다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교육감이 휴업을 적극 권장하되, 최종 판단은 학교장이 하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또 관내 모든 학교들이 이번주 안에 긴급 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예산은 교육청이 추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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