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예년보다 늦은 장마…이달까지 가뭄 계속될 듯

입력 2015.06.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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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중부지방의 가뭄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하지 않아 장마가 늦어지고 있다며, 제주와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이달 20일 전후 장마가 시작되겠지만, 중부지방은 다음달 초에야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예보됐지만, 5에서 10mm 수준에 그치겠다며 이번 비는 메말라 있는 땅을 적시는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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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 예년보다 늦은 장마…이달까지 가뭄 계속될 듯
    • 입력 2015-06-10 15:56:24
    사회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늦어지면서 중부지방의 가뭄이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현재 북태평양고기압이 발달하지 않아 장마가 늦어지고 있다며, 제주와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한 이달 20일 전후 장마가 시작되겠지만, 중부지방은 다음달 초에야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과 모레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예보됐지만, 5에서 10mm 수준에 그치겠다며 이번 비는 메말라 있는 땅을 적시는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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