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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메르스 피해에 4천억 원 이상 지원”
입력 2015.06.10 (16:00) 수정 2015.06.10 (16:13) 오늘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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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메르스 환자와 격리 대상자에게 생계자금을 지원하고, 피해를 본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는 4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우선 메르스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와 감염이 의심돼 격리된 사람 모두에게 4인가구에 한달 110만 원을 기준으로 긴급 생계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메르스 관련 진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병·의원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2백억 원을 지원합니다.

나아가, 계약 취소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과 여행, 숙박, 공연 업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4천억 원 이상의 특별 운영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세제상의 지원도 뒤따릅니다.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히 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피해 실태를 중소기업청을 통해 오는 금요일까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메르스로 간접적 피해를 본 외식업의 경우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정밀 실태 조사를 거쳐 지원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메르스 때문에 지난주 백화점 매출이 1년 전보다 16% 가량 감소하고, 놀이공원과 영화관 입장객이 50% 넘게 주는 등 소비가 위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불안 심리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적인 경기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정부 “메르스 피해에 4천억 원 이상 지원”
    • 입력 2015-06-10 16:01:42
    • 수정2015-06-10 16:13:43
    오늘의 경제
<앵커 멘트>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로 인한 경제적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메르스 환자와 격리 대상자에게 생계자금을 지원하고, 피해를 본 기업과 자영업자들에게는 4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우선 메르스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와 감염이 의심돼 격리된 사람 모두에게 4인가구에 한달 110만 원을 기준으로 긴급 생계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메르스 관련 진료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병·의원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 2백억 원을 지원합니다.

나아가, 계약 취소 등으로 피해를 입은 관광과 여행, 숙박, 공연 업계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4천억 원 이상의 특별 운영자금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등 세제상의 지원도 뒤따릅니다.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히 사정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피해 실태를 중소기업청을 통해 오는 금요일까지 조사할 예정입니다.

메르스로 간접적 피해를 본 외식업의 경우 한국외식업중앙회의 정밀 실태 조사를 거쳐 지원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메르스 때문에 지난주 백화점 매출이 1년 전보다 16% 가량 감소하고, 놀이공원과 영화관 입장객이 50% 넘게 주는 등 소비가 위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불안 심리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가적인 경기 보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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