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단체들, 국보법 위반 혐의로 민변 검찰 고발

입력 2015.06.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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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의 시민단체 30여 곳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장 등을 국가보안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민변이 각종 간첩단 사건이나 이적단체 관련 사건에서 형사소송법상 규정을 악용해 실체적 진실 규명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이 민변 회장을 지낼 당시 한총련 합법화 투쟁을 벌인 경력이 있다면서, 민변에 의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호도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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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성향 단체들, 국보법 위반 혐의로 민변 검찰 고발
    • 입력 2015-06-10 16:03:13
    사회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30여 곳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장 등을 국가보안법과 국가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에서, 민변이 각종 간첩단 사건이나 이적단체 관련 사건에서 형사소송법상 규정을 악용해 실체적 진실 규명을 방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원장이 민변 회장을 지낼 당시 한총련 합법화 투쟁을 벌인 경력이 있다면서, 민변에 의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호도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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