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미얀마에 거주하는 로힝야족중 10%가 배를 타고 미얀마를 탈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2년 불교도와 이슬람 로힝야족의 대규모 유혈충돌 사태 이후 지금까지 미얀마를 벗어난 로힝야족이 10만 명에 이른다고 로힝야족 권익단체의 말을 인용해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계는 배로 탈출하는 로힝야족만 집계한 것으로 더 많은 로힝야족이 미얀마를 탈출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특히 미얀마를 빠져나가는 로힝야족 난민의 85%가 청년들이어서 남겨진 처녀들이 결혼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가는 등 인신매매와 밀입국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미얀마 당국은 110만 명의 국내 로힝야족에게 국적을 부여하지 않고 불법 체류자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불교도와 이슬람 로힝야족의 대규모 유혈충돌 사태 이후 지금까지 미얀마를 벗어난 로힝야족이 10만 명에 이른다고 로힝야족 권익단체의 말을 인용해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계는 배로 탈출하는 로힝야족만 집계한 것으로 더 많은 로힝야족이 미얀마를 탈출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특히 미얀마를 빠져나가는 로힝야족 난민의 85%가 청년들이어서 남겨진 처녀들이 결혼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가는 등 인신매매와 밀입국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미얀마 당국은 110만 명의 국내 로힝야족에게 국적을 부여하지 않고 불법 체류자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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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로힝야족 10명중 1명꼴로 배타고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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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16:06:06
지난 3년간 미얀마에 거주하는 로힝야족중 10%가 배를 타고 미얀마를 탈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2년 불교도와 이슬람 로힝야족의 대규모 유혈충돌 사태 이후 지금까지 미얀마를 벗어난 로힝야족이 10만 명에 이른다고 로힝야족 권익단체의 말을 인용해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계는 배로 탈출하는 로힝야족만 집계한 것으로 더 많은 로힝야족이 미얀마를 탈출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특히 미얀마를 빠져나가는 로힝야족 난민의 85%가 청년들이어서 남겨진 처녀들이 결혼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가는 등 인신매매와 밀입국 등의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미얀마 당국은 110만 명의 국내 로힝야족에게 국적을 부여하지 않고 불법 체류자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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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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