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국적 항공사, 메르스 영향으로 한국행 노선 감축
입력 2015.06.10 (16:28)
수정 2015.06.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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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의 영향으로 승객이 감소해 타이완 국적의 양대 항공사가 한국행 노선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중화 항공은 다음 달 말까지 주당 42회인 한국행 항공편을 27회로 줄이고 가오슝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한국행 항공편을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중화항공사는 최근 한국행 항공편의 좌석 예약률이 15%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이같이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바항공사도 우선 항공편을 정상 운영하되 항공기를 작은 기종으로 바꾸고, 다음 달부터는 인천-가오슝 노선을 주 7회에서 2회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중화 항공은 다음 달 말까지 주당 42회인 한국행 항공편을 27회로 줄이고 가오슝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한국행 항공편을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중화항공사는 최근 한국행 항공편의 좌석 예약률이 15%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이같이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바항공사도 우선 항공편을 정상 운영하되 항공기를 작은 기종으로 바꾸고, 다음 달부터는 인천-가오슝 노선을 주 7회에서 2회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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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국적 항공사, 메르스 영향으로 한국행 노선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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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16:28:37
- 수정2015-06-10 16:29:17
한국 메르스의 영향으로 승객이 감소해 타이완 국적의 양대 항공사가 한국행 노선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중화 항공은 다음 달 말까지 주당 42회인 한국행 항공편을 27회로 줄이고 가오슝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한국행 항공편을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중화항공사는 최근 한국행 항공편의 좌석 예약률이 15% 수준에 그치고 있어 이같이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바항공사도 우선 항공편을 정상 운영하되 항공기를 작은 기종으로 바꾸고, 다음 달부터는 인천-가오슝 노선을 주 7회에서 2회로 축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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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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