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용 메르스 접촉자 조회 시스템 마련

입력 2015.06.10 (17:14) 수정 2015.06.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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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접촉자 진료에 따른 혼란을 막고자 의료기관이 의심 환자를 원활히 선별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 접촉자 조회 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처방시스템을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지난 6일부터 운영 중인 메르스 접촉자 조회 시스템은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해당 환자의 메르스 접촉자 여부와 노출 의료 기관명, 최종 접촉일, 격리 해제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운용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처방 조제 지원 시스템은 지난 9일부터 가동돼 의사와 약사가 환자에게 의약품을 처방하고 조제할 때 메르스 접촉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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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 의료용 메르스 접촉자 조회 시스템 마련
    • 입력 2015-06-10 17:14:08
    • 수정2015-06-10 17:20:06
    사회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접촉자 진료에 따른 혼란을 막고자 의료기관이 의심 환자를 원활히 선별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공단 접촉자 조회 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처방시스템을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지난 6일부터 운영 중인 메르스 접촉자 조회 시스템은 의료기관과 의료인이 해당 환자의 메르스 접촉자 여부와 노출 의료 기관명, 최종 접촉일, 격리 해제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운용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 처방 조제 지원 시스템은 지난 9일부터 가동돼 의사와 약사가 환자에게 의약품을 처방하고 조제할 때 메르스 접촉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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