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학생회는 오늘 오후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 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학교 측과 학생 측 위원을 동수로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학생회는 현행 등록금 심의위원회가 학생 6명, 교직원 6명, 회계전문가 1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총장이 회계전문가 추천권을 갖고 있어 사실상 학교 측 7명, 학생 측 6명의 비대칭 구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생회는 학생 측 회계전문가 1명의 방청권과 발언권, 의결권을 추가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뒤 학생회는 등록금 심의위원회 규정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2천325명의 서명을 학교 측에 제출했습니다.
학생회는 현행 등록금 심의위원회가 학생 6명, 교직원 6명, 회계전문가 1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총장이 회계전문가 추천권을 갖고 있어 사실상 학교 측 7명, 학생 측 6명의 비대칭 구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생회는 학생 측 회계전문가 1명의 방청권과 발언권, 의결권을 추가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뒤 학생회는 등록금 심의위원회 규정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2천325명의 서명을 학교 측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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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생들 “등록금 심의위 학교·학생 위원 수 동수로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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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17:38:03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학생회는 오늘 오후 교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 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학교 측과 학생 측 위원을 동수로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학생회는 현행 등록금 심의위원회가 학생 6명, 교직원 6명, 회계전문가 1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총장이 회계전문가 추천권을 갖고 있어 사실상 학교 측 7명, 학생 측 6명의 비대칭 구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학생회는 학생 측 회계전문가 1명의 방청권과 발언권, 의결권을 추가로 인정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자회견 뒤 학생회는 등록금 심의위원회 규정 개선을 요구하는 학생 2천325명의 서명을 학교 측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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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기자 easy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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