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새 회장 12월 16일 뽑을 듯

입력 2015.06.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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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블라터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의 차기 회장 선거가 오는 12월 16일에 치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BBC 방송은 블라터 피파 회장의 17년 간의 임기가 끝날 것으로 관측되는 12월 16일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피파는 블라터 회장이 사임 결정을 발표한 지난 2일 총회는 내년 5월에 미뤄져 열릴 예정이지만 임시총회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에 소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1998년 피파 회장에 오른 블라터 회장은 최근 5선에 성공했으나 부패 혐의 등이 불거져 사임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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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새 회장 12월 16일 뽑을 듯
    • 입력 2015-06-10 17:38:03
    축구
제프 블라터가 사임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제축구연맹의 차기 회장 선거가 오는 12월 16일에 치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영국의 BBC 방송은 블라터 피파 회장의 17년 간의 임기가 끝날 것으로 관측되는 12월 16일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새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가 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피파는 블라터 회장이 사임 결정을 발표한 지난 2일 총회는 내년 5월에 미뤄져 열릴 예정이지만 임시총회가 올해 12월에서 내년 3월 사이에 소집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 1998년 피파 회장에 오른 블라터 회장은 최근 5선에 성공했으나 부패 혐의 등이 불거져 사임을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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