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37.3도·서울 34.9…올해 최고기온 기록 경신
입력 2015.06.10 (18:48)
수정 2015.06.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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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원도 영월군 주천지역의 기온이 37.3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최고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을 보면 대전과 대구 35도, 서울 34.9, 춘천 34.3도 등 내륙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영월의 기온은 해당 지역의 6월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과 대전 등 9개 지역은 역대 6월 상순 기온 기록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맑은 날씨 속에 일사량이 많아 낮 최고 기온이 예년 평균을 3도에서 8도 가량 웃돌았다고 분석하고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을 보면 대전과 대구 35도, 서울 34.9, 춘천 34.3도 등 내륙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영월의 기온은 해당 지역의 6월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과 대전 등 9개 지역은 역대 6월 상순 기온 기록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맑은 날씨 속에 일사량이 많아 낮 최고 기온이 예년 평균을 3도에서 8도 가량 웃돌았다고 분석하고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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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 37.3도·서울 34.9…올해 최고기온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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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18:48:28
- 수정2015-06-10 19:43:48
오늘 강원도 영월군 주천지역의 기온이 37.3도까지 치솟아 올 들어 최고를 기록하는 등 전국에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을 보면 대전과 대구 35도, 서울 34.9, 춘천 34.3도 등 내륙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영월의 기온은 해당 지역의 6월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과 대전 등 9개 지역은 역대 6월 상순 기온 기록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맑은 날씨 속에 일사량이 많아 낮 최고 기온이 예년 평균을 3도에서 8도 가량 웃돌았다고 분석하고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을 보면 대전과 대구 35도, 서울 34.9, 춘천 34.3도 등 내륙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영월의 기온은 해당 지역의 6월 최고를 기록했고, 서울과 대전 등 9개 지역은 역대 6월 상순 기온 기록으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남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맑은 날씨 속에 일사량이 많아 낮 최고 기온이 예년 평균을 3도에서 8도 가량 웃돌았다고 분석하고 내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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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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