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테임즈, 21호 아치 쾅!…홈런 ‘단독 선두’

입력 2015.06.10 (19:32) 수정 2015.06.1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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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에릭 테임즈(29)가 시즌 21호 홈런포를 쏘아 올려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테임즈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해 3회초 SK 선발투수 메릴 켈리의 시속 141㎞ 커터를 잡아당겨 비거리 120m의 솔로아치를 그렸다.

테임즈는 전날 20호 홈런포를 터뜨려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이날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0)가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서 20호 아치를 그려 두 사람이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테임즈는 곧바로 홈런 한 방을 추가해 다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NC는 테임즈의 홈런포에 힘입어 3회말 현재 4-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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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테임즈, 21호 아치 쾅!…홈런 ‘단독 선두’
    • 입력 2015-06-10 19:32:16
    • 수정2015-06-10 19:40:31
    연합뉴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에릭 테임즈(29)가 시즌 21호 홈런포를 쏘아 올려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테임즈는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4번타자·1루수로 선발출전해 3회초 SK 선발투수 메릴 켈리의 시속 141㎞ 커터를 잡아당겨 비거리 120m의 솔로아치를 그렸다.

테임즈는 전날 20호 홈런포를 터뜨려 단독 선두로 올라섰지만 이날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30)가 케이티 위즈와의 경기에서 20호 아치를 그려 두 사람이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테임즈는 곧바로 홈런 한 방을 추가해 다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NC는 테임즈의 홈런포에 힘입어 3회말 현재 4-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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