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떨어진 수천개의 나사못 때문에 운행 중이던 수십 대의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2시50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 2천여개의 나사못이 발견됐다.
이 때문에 25t 화물차 등 차량 41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들이 신속하게 갓길로 정차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화물차에 실려 있던 나사못 꾸러미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를 통해 사고차량을 찾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50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 2천여개의 나사못이 발견됐다.
이 때문에 25t 화물차 등 차량 41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들이 신속하게 갓길로 정차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화물차에 실려 있던 나사못 꾸러미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를 통해 사고차량을 찾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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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에 떨어진 나사못 수천개’…차량 41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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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0 21:00:47
고속도로에 떨어진 수천개의 나사못 때문에 운행 중이던 수십 대의 차량 타이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2시50분께 충북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에서 2천여개의 나사못이 발견됐다.
이 때문에 25t 화물차 등 차량 41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다행히 차들이 신속하게 갓길로 정차하면서 대형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경찰은 화물차에 실려 있던 나사못 꾸러미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CCTV를 통해 사고차량을 찾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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