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증오 종식 위해 종교지도자 목소리 절실”

입력 2015.06.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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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의 종교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세계 종교지도자 회의'에서 지금 세계는 극단주의와 테러로 고통받고 있다며 증오를 끝내기 위한 종교지도자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빈곤과 지구 온난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세대라며 현안에 대한 각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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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총장 “증오 종식 위해 종교지도자 목소리 절실”
    • 입력 2015-06-10 23:14:53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최근의 종교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 총장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세계 종교지도자 회의'에서 지금 세계는 극단주의와 테러로 고통받고 있다며 증오를 끝내기 위한 종교지도자들의 목소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빈곤과 지구 온난화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위험 요소를 해결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세대라며 현안에 대한 각국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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