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효자 외인’ 브렛 필 아버지, 11일 시구

입력 2015.06.11 (13:37) 수정 2015.06.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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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효자 외국인 선수' 브렛 필(31)의 아버지 마이클 필(56)이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선다.

KIA는 마이클이 11일 넥센 히어로즈와 치르는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마이클은 1977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아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을 뛰고 은퇴한 경력이 있다.

선수를 그만두고도 아들 브렛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야구 교사'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지난 시즌 KIA에 입단해 통산 타율 0.312를 기록 중인 브렛은 경기 내·외적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알짜'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딸 킨리를 광주에서 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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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효자 외인’ 브렛 필 아버지, 11일 시구
    • 입력 2015-06-11 13:37:38
    • 수정2015-06-11 13:38:26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효자 외국인 선수' 브렛 필(31)의 아버지 마이클 필(56)이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마운드에 선다. KIA는 마이클이 11일 넥센 히어로즈와 치르는 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설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마이클은 1977년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라운드 지명을 받아 마이너리그에서 3시즌을 뛰고 은퇴한 경력이 있다. 선수를 그만두고도 아들 브렛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야구 교사'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지난 시즌 KIA에 입단해 통산 타율 0.312를 기록 중인 브렛은 경기 내·외적으로 팀에 큰 보탬이 되는 '알짜' 외국인 선수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딸 킨리를 광주에서 출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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