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1·2위

입력 2015.06.15 (12:36) 수정 2015.06.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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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룹 빅뱅의 신곡들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뱅뱅뱅' 등 두 곡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뱅의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부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달 발표한 신곡 두 곡이 같은 차트 1,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또 다시 차트를 석권한 것입니다.

'뱅뱅뱅'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천6백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녹취> 엑소 '콜미 베이비'

20대 여성이 댄스 음악의 유행을 주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업체가 지난 4월과 5월 온라인 음악 감상자의 성과 연령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그룹 엑소의 '콜 미 베이비'의 경우 20대 여성이 44.9%에 이른 반면 10대 여성은 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여성 점유율은 미쓰 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에서 38.1%, 레드 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서는 37.6%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수 겸 작곡가 안치환이 11번째 앨범 '오십(50)'을 발표합니다.

암 투병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나는 암 환자'와 투병 생활을 함께 한 아내에게 바치는 '병상에 누워' 등이 수록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올해 50세가 된 안치환이 겪는 좌절과 고통 그리고 희망을 담았다고 소속사측이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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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뱅 신곡,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1·2위
    • 입력 2015-06-15 12:38:33
    • 수정2015-06-15 12:58:43
    뉴스 12
<앵커 멘트>

그룹 빅뱅의 신곡들이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뱅뱅뱅' 등 두 곡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1위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박대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빅뱅의 신곡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가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부문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달 발표한 신곡 두 곡이 같은 차트 1, 2위를 차지한 데 이어 또 다시 차트를 석권한 것입니다.

'뱅뱅뱅'은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천6백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녹취> 엑소 '콜미 베이비'

20대 여성이 댄스 음악의 유행을 주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온라인 음악 서비스업체가 지난 4월과 5월 온라인 음악 감상자의 성과 연령별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 그룹 엑소의 '콜 미 베이비'의 경우 20대 여성이 44.9%에 이른 반면 10대 여성은 1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여성 점유율은 미쓰 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에서 38.1%, 레드 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서는 37.6%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수 겸 작곡가 안치환이 11번째 앨범 '오십(50)'을 발표합니다.

암 투병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담은 '나는 암 환자'와 투병 생활을 함께 한 아내에게 바치는 '병상에 누워' 등이 수록됐습니다.

이번 앨범은 올해 50세가 된 안치환이 겪는 좌절과 고통 그리고 희망을 담았다고 소속사측이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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