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기 이후 한국 노동생산성 증가 폭 임금의 5배
입력 2015.06.16 (00:35)
수정 2015.06.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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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한국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상승률이 실질 임금 증가율의 5배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의 '국가별 노동생산성과 단위노동비용 추세'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2.71%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시간당 실질 임금의 연평균 증가율은 0.56%로, 실질 임금 증가율 대비 노동생산성 상승율은 4.8배에 달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의 조사 대상 20개국 가운데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연평균 노동생산성 상승율은 싱가포르 6.8%, 타이완 5.2%, 덴마크 4.4%, 아일랜드 3.9%보다 뒤졌지만, 일본 2.4%, 미국 1.7%, 독일 1.3%보다 높았습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의 '국가별 노동생산성과 단위노동비용 추세'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2.71%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시간당 실질 임금의 연평균 증가율은 0.56%로, 실질 임금 증가율 대비 노동생산성 상승율은 4.8배에 달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의 조사 대상 20개국 가운데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연평균 노동생산성 상승율은 싱가포르 6.8%, 타이완 5.2%, 덴마크 4.4%, 아일랜드 3.9%보다 뒤졌지만, 일본 2.4%, 미국 1.7%, 독일 1.3%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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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기 이후 한국 노동생산성 증가 폭 임금의 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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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00:35:30
- 수정2015-06-16 07:41:51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한국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상승률이 실질 임금 증가율의 5배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의 '국가별 노동생산성과 단위노동비용 추세'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2.71%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시간당 실질 임금의 연평균 증가율은 0.56%로, 실질 임금 증가율 대비 노동생산성 상승율은 4.8배에 달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의 조사 대상 20개국 가운데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연평균 노동생산성 상승율은 싱가포르 6.8%, 타이완 5.2%, 덴마크 4.4%, 아일랜드 3.9%보다 뒤졌지만, 일본 2.4%, 미국 1.7%, 독일 1.3%보다 높았습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의 '국가별 노동생산성과 단위노동비용 추세' 자료를 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은 연평균 2.71%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시간당 실질 임금의 연평균 증가율은 0.56%로, 실질 임금 증가율 대비 노동생산성 상승율은 4.8배에 달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의 조사 대상 20개국 가운데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연평균 노동생산성 상승율은 싱가포르 6.8%, 타이완 5.2%, 덴마크 4.4%, 아일랜드 3.9%보다 뒤졌지만, 일본 2.4%, 미국 1.7%, 독일 1.3%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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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을 기자 h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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