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차도서 승용차 2대 추돌사고…2명 부상

입력 2015.06.16 (06:11) 수정 2015.06.1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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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용차 두 대가 추돌해 2명이 다치고, 고물상 야적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만에 꺼지는 등 밤사이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대전시 서구의 한 지하차도에서 30살 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신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는 제주 서귀포시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제곱미터 면적에 쌓여 있던 폐 고물 등이 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에는 전남 함평군의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내부 7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 2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전북 김제시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통근 버스가 도로 옆 풀밭으로 돌진해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퇴근길 회사원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 위 돌덩이를 발견하고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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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지하차도서 승용차 2대 추돌사고…2명 부상
    • 입력 2015-06-16 06:12:24
    • 수정2015-06-16 0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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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승용차 두 대가 추돌해 2명이 다치고, 고물상 야적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만에 꺼지는 등 밤사이 사건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량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50분쯤 대전시 서구의 한 지하차도에서 30살 신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신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졸음 운전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에는 제주 서귀포시의 한 고물상 야적장에서 불이 나 한 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50제곱미터 면적에 쌓여 있던 폐 고물 등이 탔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5시 40분쯤에는 전남 함평군의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내부 70여 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천 2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쪽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에는 전북 김제시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통근 버스가 도로 옆 풀밭으로 돌진해 승객 7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퇴근길 회사원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 위 돌덩이를 발견하고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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