젭 부시, 대선 출마 선언…‘세번째 부시 대통령’ 도전

입력 2015.06.16 (07:13) 수정 2015.06.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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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워싱턴을 뜯어고치겠다며 2016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부시 전 주지사는 고향인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최대 커뮤니티대학인 데이드 칼리지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화당 주자 가운데 11번째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부시 전 주지사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입니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젭 부시 주지사의 출마로 민주, 공화 양당의 정치 명문가인 클린턴-부시 가문의 대결이 성사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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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젭 부시, 대선 출마 선언…‘세번째 부시 대통령’ 도전
    • 입력 2015-06-16 07:13:36
    • 수정2015-06-16 07:41:51
    국제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워싱턴을 뜯어고치겠다며 2016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부시 전 주지사는 고향인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최대 커뮤니티대학인 데이드 칼리지에서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공화당 주자 가운데 11번째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부시 전 주지사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의 차남이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동생입니다.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세몰이에 나선 가운데 젭 부시 주지사의 출마로 민주, 공화 양당의 정치 명문가인 클린턴-부시 가문의 대결이 성사될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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