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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이’ 증상과 올바른 예방법은?
입력 2015.06.16 (07:32) 수정 2015.06.16 (21:58)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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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시린 이 증상을 호소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를 이가 시려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늘은 시린 이의 증상과 올바른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시리다면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시린 이는 치아 세균막인 플라크로 시작해 치아 뿌리까지 녹아내리는 치주염으로 진행됩니다.

김남경 씨는 최근 이가 시린 증상으로 치과를 찾게 됐는데요.

<인터뷰> 김남경(서울시 관악구) : "크게 생각 안 하고 참고 지내다가 요즘 물 마실 때도 시린 느낌이 있어서."

충치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바로, 열심히 한 양치질 때문이었는데요.

칫솔질을 강하게 한 것이 치아의 마모증을 가져왔습니다.

<인터뷰> 장혜숙(치과의사) : "잘못된 칫솔질이나 씹는 힘이 너무 강한 경우에 치경부 마모가 일어나서 시린 경우가 있고요. 치아에 잔금이 가거나 마모가 많이 된 경우, 배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에도 시린 이가 될 수 있습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이 넓어져 박테리아의 공격을 받거나, 잇몸이 무너지는 현상도 시린 이의 원인입니다.

시린 이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보통은 시린 이 연고를 치아와 잇몸 사이에 바르거나, 레진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임플란트를 하거나 잇몸을 이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시린 이는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인터뷰> 최은혜(치과의사) : "올바른 양치 습관이 중요한데요. 칫솔모가 딱딱한 칫솔의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좌우로 문질러 닦는 것이 아니고 위아래로 닦아주는 양치 습관이 중요합니다."

잇몸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그시 눌러주면서 닦으면 되고요.

양치를 한 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시린 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아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최은혜(치과의사) : "산성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질 하지 마시고요. 양치 전에 먼저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시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구강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1년에 1회 이상 치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 ‘시린 이’ 증상과 올바른 예방법은?
    • 입력 2015-06-16 07:35:52
    • 수정2015-06-16 2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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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시린 이 증상을 호소한다고 하는데요.

요즘 날이 많이 더워졌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를 이가 시려 잘 못 드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오늘은 시린 이의 증상과 올바른 치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리포트>

차가운 음식을 먹을 때 치아가 시리다면 치아나 잇몸에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시린 이는 치아 세균막인 플라크로 시작해 치아 뿌리까지 녹아내리는 치주염으로 진행됩니다.

김남경 씨는 최근 이가 시린 증상으로 치과를 찾게 됐는데요.

<인터뷰> 김남경(서울시 관악구) : "크게 생각 안 하고 참고 지내다가 요즘 물 마실 때도 시린 느낌이 있어서."

충치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의외였습니다.

바로, 열심히 한 양치질 때문이었는데요.

칫솔질을 강하게 한 것이 치아의 마모증을 가져왔습니다.

<인터뷰> 장혜숙(치과의사) : "잘못된 칫솔질이나 씹는 힘이 너무 강한 경우에 치경부 마모가 일어나서 시린 경우가 있고요. 치아에 잔금이 가거나 마모가 많이 된 경우, 배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에도 시린 이가 될 수 있습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의 공간이 넓어져 박테리아의 공격을 받거나, 잇몸이 무너지는 현상도 시린 이의 원인입니다.

시린 이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보통은 시린 이 연고를 치아와 잇몸 사이에 바르거나, 레진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심할 경우 임플란트를 하거나 잇몸을 이식하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시린 이는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인터뷰> 최은혜(치과의사) : "올바른 양치 습관이 중요한데요. 칫솔모가 딱딱한 칫솔의 사용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좌우로 문질러 닦는 것이 아니고 위아래로 닦아주는 양치 습관이 중요합니다."

잇몸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그시 눌러주면서 닦으면 되고요.

양치를 한 뒤,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시린 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스케일링을 정기적으로 받아서 치석과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최은혜(치과의사) : "산성 음식을 먹은 후에는 바로 양치질 하지 마시고요. 양치 전에 먼저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시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구강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1년에 1회 이상 치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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