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안방 증축에’ 3년간 임대 경기장 사용

입력 2015.06.16 (09:32) 수정 2015.06.1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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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3년간 홈 경기장인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를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는 15일(현지시간) 첼시가 4만1천84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탬퍼드 브리지의 관중석을 6만명 규모로 확장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첼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3년간 스탬퍼드 브리지를 떠나 임대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할 전망이다.

첼시가 임시 홈으로 사용될 경기장으로는 런던의 웸블리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당초 입장수익을 늘리기 위해 홈 경기장을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기존 경기장을 증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첼시는 홈 경기를 관람하려는 팬들의 수요에 비해 경기장이 작다는 평가를 받았다.

첼시 홈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 선덜랜드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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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첼시, ‘안방 증축에’ 3년간 임대 경기장 사용
    • 입력 2015-06-16 09:32:47
    • 수정2015-06-16 09:35:53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3년간 홈 경기장인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를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는 15일(현지시간) 첼시가 4만1천84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탬퍼드 브리지의 관중석을 6만명 규모로 확장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첼시는 공사가 진행되는 3년간 스탬퍼드 브리지를 떠나 임대 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할 전망이다. 첼시가 임시 홈으로 사용될 경기장으로는 런던의 웸블리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당초 입장수익을 늘리기 위해 홈 경기장을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기존 경기장을 증축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첼시는 홈 경기를 관람하려는 팬들의 수요에 비해 경기장이 작다는 평가를 받았다. 첼시 홈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리버풀과 아스톤 빌라, 선덜랜드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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