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10대 건설사의 해외 수주가 급감하면서 총 수주액이 연초 수주목표의 40%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10개 대형 건설사의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은 총 47조 4천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개 회사의 올해 총 수주 목표인 121조 5천여억 원의 39% 수준입니다.
재개발, 재건축 수주 물량이 늘고 신고리 원전 5,6호기 등 대형 공사 발주로 인해 국내 수주는 늘었지만, 저유가 여파로 해외 수주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10개 대형 건설사의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은 총 47조 4천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개 회사의 올해 총 수주 목표인 121조 5천여억 원의 39% 수준입니다.
재개발, 재건축 수주 물량이 늘고 신고리 원전 5,6호기 등 대형 공사 발주로 인해 국내 수주는 늘었지만, 저유가 여파로 해외 수주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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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 해외 수주 급감…총 수주액 목표 대비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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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0:24:38
올해 상반기 국내 10대 건설사의 해외 수주가 급감하면서 총 수주액이 연초 수주목표의 40%에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10개 대형 건설사의 올해 상반기 수주 실적은 총 47조 4천여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0개 회사의 올해 총 수주 목표인 121조 5천여억 원의 39% 수준입니다.
재개발, 재건축 수주 물량이 늘고 신고리 원전 5,6호기 등 대형 공사 발주로 인해 국내 수주는 늘었지만, 저유가 여파로 해외 수주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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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근 기자 jk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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