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간항공기구, 위탁 수화물에 전자담배 금지

입력 2015.06.16 (1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는 항공기 화물칸에 실린 전자담배가 화재를 일으켰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 위탁 수화물 안에 전자담배를 넣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들에게는 전자담배를 기내수화물로 반입하도록 권고하고 객실 내에서 재충전하는 행위도 금지하게 됩니다.

지난해 말부터 전자담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이후 몇몇 항공사들은 이미 규제 조치를 취한 상황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국제민간항공기구는 전 세계 191개 회원국과 함께 항공 안전에 대한 국제 기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민간항공기구, 위탁 수화물에 전자담배 금지
    • 입력 2015-06-16 10:42:30
    국제
국제민간항공기구는 항공기 화물칸에 실린 전자담배가 화재를 일으켰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다며 앞으로 위탁 수화물 안에 전자담배를 넣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들에게는 전자담배를 기내수화물로 반입하도록 권고하고 객실 내에서 재충전하는 행위도 금지하게 됩니다. 지난해 말부터 전자담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이후 몇몇 항공사들은 이미 규제 조치를 취한 상황입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치한 국제민간항공기구는 전 세계 191개 회원국과 함께 항공 안전에 대한 국제 기준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