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여당이 야당과 협상을 해야지 으름장을 놓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당내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화과정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협상이 여의치 않으면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내일 단독 처리하기로 한데 대한 입장을 묻자 여당이 청와대 눈치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정부로 이송된 국회법 개정안 중재안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선, 국회의 노력을 존중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당내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화과정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협상이 여의치 않으면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내일 단독 처리하기로 한데 대한 입장을 묻자 여당이 청와대 눈치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정부로 이송된 국회법 개정안 중재안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선, 국회의 노력을 존중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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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황교안 인준 으름장 옳지 못해…靑 눈치 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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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6-16 10:42:30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황교안 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여당이 야당과 협상을 해야지 으름장을 놓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오늘 당내 민주정책연구원에서 열린 경제정책 심화과정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협상이 여의치 않으면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내일 단독 처리하기로 한데 대한 입장을 묻자 여당이 청와대 눈치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문 대표는 정부로 이송된 국회법 개정안 중재안에 대해서도 청와대가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것과 관련해선, 국회의 노력을 존중하지 않겠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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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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